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리눅스 OS 중 Debian이라는 녀석을 설치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데비안도 리눅스의 일종이기 때문에 웹상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데비안은 CD가 3개로 나눠져 있는 버전과 2개로 나눠져있는 버전이 있는데 두 버전 모두 용량이 어마어마합니다.(저는 현재 쓰는 것은 2개 합 60GB....) 아무쪼록 OS가 있다는 가정하에 설치를 진행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VMware상에서 설치를 진행하여서 네트워크 설정 부분에서는 실제 환경과 차이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우선 VMware에서 가상머신을 생성해줍니다.
OS는 나중에 탑재할 것이기 때문에 우선 빈 깡통을 생성해주도록 합니다.
가상머신 버전을 Linux - Debian 9.x로 맞춰줍니다. ( 이 부분에서 오류가 생기면 설치가 제대로 진행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가상머신의 이름과 위치를 지정해줍니다.
가상머신에서의 용량을 지정해줍니다. 기본 설정은 20GB로 돼있는데 저는 넉넉하게 60GB를 주었습니다. ( 이렇게 주어도 연습하는 과정에서 용량이 부족한 것은 느끼지 못했습니다. 부족하다면 나중에 추가해도 상관없습니다 )
생성될 가상머신의 최종적인 정보를 보여줍니다. 이상이 없으면 'Finish'를 통해 생성을 끝내도록 합니다.
가상머신이 생성된 모습입니다. 현재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미리보기에는 검은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이제 가상머신을 우클릭해서 'Settings'를 통해 설정에 들어가줍니다.
설정에 가보면 아래 파란 항목처럼 CD를 지정해주는 항목이 있습니다. 'Connection'부분의 'Use ISO image file'을 클릭해서 OS의 위치를 지정해줍니다.
Debian OS의 위치를 지정해준 후 첫번째 디스크를 선택해줍니다.
OS가 제대로 탑재된 모습입니다.
이제 아래의 'OK'를 누른 후 'Power on this virtual machine'을 통해 실행을 해줍니다.
실행 첫 화면입니다. 어떻게 설치할 것인지 설정할 수 있지만 그래픽은 너무 오래 걸리고 버벅거리므로 클린하게 기본설치를 해줍니다.
'Install'을 하면 어떤 언어를 사용할 것인지를 나타내는 화면이 나옵니다. 한국어를 사용하면 좋겠다만 그럴 경우 오류가 생길 수 있다는 말이 있어 영어로 해주도록 합니다.
다음 제 위치를 설정해줍니다. 이 항목은 NTP 설정을 할 때 현재 위치와 맞아야 하기 때문에 한국으로 설정해줍니다. 한국은 첫 화면에 없으므로 'other'을 통해 다른 목록을 확인합니다.
다른 항목으로 넘어가면 대륙을 선택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 있으므로 'Asia'를 택해줍니다.
아시아에서 찾다보면 우리나라가 보일 겁니다. 참고로 우리나라의 영어 명칭은 'Korea, Republic of'입니다. 그 위에 것은 북한입니다.
저기서 다음 화면으로 넘어가면 아래와 같이 locale?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가장 보편적인 영어 'United States - en US, UTF-8'을 사용해줍시다.(해석해보면 미국어네요;;)
위의 알 수 없는 화면을 넘어가면 키보드 타입을 설정하게 되는데 미국 영어를 설정해줍니다.
위에까지 설정했다면 아래와 같이 로딩하는 화면이 나오게 됩니다.
한참을 기다리다보면 네트워크에서 에러가 생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부분은 가상머신이기 때문에 생기기는 하지만 사전에 네트워크를 설정해주면 생기지 않고 자동으로 설정됩니다. 저는 사전에 설정해주지 않았기 때문에 이런 화면이 뜹니다. 우선 넘어가줍니다.
위 화면에서 넘어가면 네트워크를 어떻게 할 것인지를 묻는 화면이 나오는데 저는 나중에 설정할 것이기 때문에 가장 아래의 'Do not configure the network at this time'을 눌러줍니다.
네트워크를 건너뛰면 호스트이름으로는 어떤 것을 사용할 것인지가 나옵니다. 저는 'Example1'이라고 지정했습니다.
호스트의 이름을 지정하고 나면 암호를 생성하라는 화면이 나옵니다. 그냥 입력하면 저렇게 별 모양으로 나오지만 아래의 '[ ] Show Password in Clear'를 체크해주면 입력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입력한 암호를 재차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이제 새로 생성되는 유저의 이름은 무엇으로 할 것인지 설정하는 화면이 나옵니다.(맞는지 모르겠습니다)
새로 생성되는 유저에 대해서도 암호를 생성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여기서도 암호 재차 확인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이제 파티션을 설정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안내해주는대로 설정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내해주는대로 따라가면 아래와 같이 하나의 디스크가 있는데 이 디스크를 사용하도록 합니다.
디스크를 지정하면 아래처럼 파티션을 하나에 모두 몰아넣을 것인지 아니면 분할해서 넣을 것인지 설정하는 화면이 나옵니다. 저는 모두 몰아넣도록 하겠습니다. 저기서도 추천을 한다고 하네요.
이제 모든 파티션 설정이 완료되었습니다. 가장 아래의 항목을 통해 설정을 끝내줍니다.
설정을 저장하도록 합니다.
아까와 같이 또 한참을 기다리게 됩니다.
무슨 설문조사에 참여할 거냐고 묻는 과정인데 그런거 안해도 됩니다. 어차피 제 가상머신은 인터넷도 안 돼 있어서 할 수 없습니다.
아래의 화면은 지금까지 설치한 가상머신을 GUI환경으로 할 것인지 CUI로 할 것인지 어떠한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 등등을 묻는 화면입니다. 만약 GUI로 하고 싶다하면 가장 위의 'Debian desktop environment'를 체크해주면 되고 아니라면 해제해주면 됩니다. 그리고 아래의 것들은 꼭 설정하지 않아도 나중에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 다시 기다려줍니다.
GRUB이라고 하는 부트 로더를 설치할 것이냐고 묻는 화면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꼭 설치해야 한다고 알고 있습니다.
GRUB이라 하는 부트 로더를 어디에 설치할 것인지 지정해주는 화면입니다. /dev/sda로 지정해줍니다.
이제 모든 설치가 완료되었습니다. 'Continue'를 통해 끝내주도록 합니다.
'Continue'를 클릭했다면 가상머신이 재부팅을 하게 됩니다. 아래의 화면은 가상머신을 재부팅하고 난 후 첫 화면입니다. 엔터를 눌러서 넘어가도 되고 잠시 기다리면 자동으로 넘어갑니다.
아래와 같이 사용자 이름과 암호를 입력해서 로그인합니다. 참고로 리눅스에서는 암호를 입력할 때 보이지 않습니다.
'root'유저로 로그인한 화면입니다.
이상으로 'Debian 9.2' 설치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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